2021년 11월 29일2021년 11월 3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뭇가지의 빈자리 잎을 다 내려놓고 나무가 가지를 비웠다. 비운 자리로 파란 하늘이 촘촘하다. 이 비움은 도대체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 것일까. 이 비움이 가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