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2월 26일2022년 02월 2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조팝나무 줄기 조팝나무 줄기는 가늘다. 가늘어서 여려보인다. 줄기만 남는 겨울에는 그 가는 줄기가 더욱 역력해 보인다. 그래도 조팝나무는 이 가는 줄기로 봄에 무수한 조팝꽃을 […]
2016년 02월 16일2020년 05월 2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조팝나무의 언약 조팝나무 가지이다.벌써 싹이 잡혀 있다.봄에는 눈을 뿌려놓은 듯하얀 꽃을 피운다.그러니 아마도눈을 반지처럼 함께 끼고올봄에도 눈처럼 하얀 꽃을 피우자고언약하고 있는 중이리라.
2009년 04월 01일2022년 01월 27일여행길에서 성남시립식물원 꽃구경 시간이 나면 어디 멀리 산이라도 가고 싶지만항상 멀리 잡는 여정은 여러 사정을 살펴야 하기 때문에 쉽지가 않다.그래서 서울 근교에서 사진찍으러 갈만한 곳을 […]
2009년 03월 25일2022년 01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조팝나무의 잎과 꽃 조팝나무의 꽃은 하얗다.마치 눈이 내린 듯 하얗다.나는 활짝핀 조팝나무의 꽃은 많이 보았지만한번도 그 나무의 봄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본 적이 없다.올해 처음으로그 나무의 […]
2008년 04월 06일2022년 02월 17일나의 그녀 내 마음 내 마음이야,받아줘. –무슨 마음이 이렇게 길쭉하게 생겼냐?마음은 ♡<–요렇게 생겨야지. 길고 오래 가라고 길쭉한 걸로 챙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