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10일2021년 12월 0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빛의 화분 화분에서 꽃만 키우는 것은 아니었다.도시에선 화분에서 빛도 키웠다.빛은 순식간에 자라나고 순식간에 시들었다.암술도 수술도 없었으며,벌과 나비도 날아들지 않았다.그러나 나방과 각종 날벌레들은빛으로 피어난 꽃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