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Kim Dong Won
술이 꺼내는 우리 속의 얘기들
가끔 우리는 불꺼지지 않는 거리를 배회하며 끊임없이 술을 마셨다. 술로 밤을 밝혀 아침을 맞기도 했다. 술은 우리 속의 얘기를 끊임없이 꺼내 주었다. […]
방향을 가진 잎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었다. 잎이 저쪽으로 가보라 했다. 잎이 가리키는 곳으로 갔다. 화살표처럼 방향을 가진 잎이었다. 꼭 답을 사람에게서만 구할 수 있는 […]
부서진 당신에게 새긴 사랑
나는 산산히 부서져 모래가 되리라. 그럼 당신은 부서진 내게 당신의 사랑을 새기라. 나는 강인하고 굳건하여 어지간한 힘으로는 내게 사랑을 새길 수 없으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