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2025년 12월 1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까치의 집 약속 까치들은 어떻게 집을 약속할까. 너네 집 어디야. 우리 집, 암사동 양지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메타세콰이아 나무야. 메타세콰이아 나무는 한그루밖에 없어서 금방 알 […]
2025년 12월 10일2025년 12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우리의 걸음이 깊이를 갖는 날 눈이 오면 걷는 것만으로 깊이를 가질 수 있다. 발자국이 깊이를 갖기 때문이다. 그다지 깊지 않은 얕은 깊이이나 오래도록 걸어 그 깊이를 차곡차곡 […]
2025년 12월 06일2025년 12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과 길 눈이 오면 걸음을 찍으며 걸어가는 것만으로 어디나 길이 된다. 찍는 걸음이 많으면 길은 더욱 완연해 진다. 눈은 길은 따로 있지 않으며 우리가 […]
2025년 12월 05일2025년 12월 05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첫눈 내린 밤골목을 걸어간 여자 이야기 이미 낮에 눈이 예보되어 있었다. 정말 눈이 올까. 하늘에 점점이 떠있는 적당한 구름과 그 사이의 푸른 하늘이 예보에 의구심을 품게 하는 낮이었다. […]
2025년 12월 03일2025년 12월 0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하남 검단산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이다. 차를 갖고 팔당 쪽으로 나갈 때 항상 이 산을 마주하게 된다. 지하철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산이다. 5호선 지하철이 […]
2025년 12월 02일2025년 12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산수유 나무의 기억 산수유로 유명한 곳이 몇 곳 있다. 서울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는 지리산 자락의 구례가 있다. 오래 전 여행길에 스쳐 지나간 적이 있다. […]
2025년 12월 01일2025년 12월 0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수평의 깊이 겨울엔 햇볕이 거실을 깊숙이 파고 든다. 깊이가 항상 아래로만 가늠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깊이는 수평으로 깊어진다. 겨울 햇볕이 그렇다. 깊을수록 따뜻하다. […]
2025년 11월 30일2025년 11월 3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가지와 뿌리 나무는 가지 끝의 잎만 털어냈다. 남아 있는 잎들은 초록을 잃고 말라 붙어 변색되었다. 마른 잎은 황토빛을 띄었다. 그 때문인지 잎을 털어내고 드러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