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05일2022년 04월 12일사람과 사람 국정화와 노동 개악에 반대하는 유쾌한 시민의 저항 – 12월 5일의 서울광장 집회와 행진 12월 5일, 수많은 사람들이 시청앞 서울광장에 모여 박근혜 정권의 국정화와 노동개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이 했다. 단순히 반대만 한 것은 아니었다. 유쾌하게 […]
2015년 11월 29일2020년 06월 04일사람과 사람 작은 불빛과 세월호 리본 진실을 밝히는데크고 강력한 빛은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그 빛은 진실 자체에 관심이 없다.정작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진실에 관심을 갖는수많은 작은 빛일지도 모른다.세월호 참사를 […]
2015년 11월 24일2020년 06월 04일사람과 사람 월요 미사의 고정 멤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서울의 광화문 광장에서 시국 미사가 열린다.11월 23일에 첫 미사가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모였다.월요 미사는 네 가지를 위해 모인다.세월호 참사의 진실 […]
2015년 11월 17일2020년 06월 04일사람과 사람 광화문까지 행진하다 서울광장에서 시국미사가 있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서 마련했다. 빗줄기가 굵은 서울광장에서 두 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되었다. 미사는 국정화와 노동 개악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
2015년 11월 14일2020년 06월 05일사람과 사람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합니다 그녀와 함께 광화문에 나갔다.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반대 시위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경찰이 차벽으로 모든 길을 막아 광화문에선 아무 행사도 할 수가 없었다. […]
2015년 10월 04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밤의 풍경이 된 사람들 시골은 밤의 풍경을 갖기 어렵다.어둠이 덮이고 나면풍경은 모두 어둠이 집어 삼킨다.하지만 도시는밤에도 풍경을 갖는다.도시의 밤은 빛으로휘황찬란하기 때문이다.남한산성 성벽에 서면그 밤의 풍경을 즐길 […]
2015년 09월 14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기억이 망각을 이긴다 9월 14일은 세월호 참사 517일째.미수습자 가족을 위한 공연<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가홍대 롤링홀에서 있었다.마지막 순서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었다.마지막 순서가 끝나고가족들이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
2015년 09월 01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분수 속의 아이들 그것은 분수였다.그러나 아이들은 분수를거꾸로 솟는 샤워기로 만든다.샤워기에는 재미가 없지만거꾸로 솟는 샤워기에는 재미가 있다.
2015년 08월 31일2020년 06월 07일사람과 사람 잠못드는 서울의 밤 고향 친구들이 올라와 한강변에서 술을 마셨다. 2천원짜리 돛자리를 5천원이나 주고 사야 했다. 두 배반의 날강도짓이 버젓이 통하는 곳이 서울이다. 잔디밭에 돛자리를 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