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알립니다.
지금 봄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들 집구석을 뛰쳐나가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철쭉 방송에서 알려드린 봄소식이었습니다.
알립니다, 알립니다.
다시 또 봄소식입니다.
좀전의 방송에서 봄소식을 알리긴 했는데
그만 한쪽으로만 알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봄소식을 사방팔방 동서남북으로 다 알립니다.
봄이 왔으니 다함께 봄맞이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이상 철쭉 방송에서 알려드린 또 한번의 봄소식이었습니다.
철쭉은 5월에서 6월에 걸쳐 피지만
우리 집의 베란다에선 일찍 피어
봄소식을 방송하고 있었다.
2 thoughts on “철쭉 방송의 봄소식”
그댁 베란다는 봄꽃 전령들의 합숙소 같아요.^^
두 사진 사이에 무슨 일을 하신 거죠? ㅋㅋ
개나리가 뚝 꺾어 꽂아만 놓아도 잘 자라니까 그것도 한번 키우라고 해볼까(제가 키우는게 아니라서..) 싶어집니다.
실제로 개나리 분재도 있더라구요.
고양이 시금치, 게발선인장, 딸기꽃에 이어 철쭉이 정말 엄청나게 피고 있어요.
정말 올해는 집안에서 미리 꽃구경 많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