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와 턱걸이 By Kim Dong Won2012년 04월 01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Cho Key Oak2012년 3월 12일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야, 너 간신히 턱걸이로 거기 들어갔지? 뭔 소리야.난 목하나는 충분히 남을 정도로여유있게 여기 들어왔어. Photo by Cho Key Oak2012년 3월 12일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에서
염소가 멀티스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엊그제 우리집 염소도 하얀 새끼 두 마리 낳았어요. 새끼 염소 아빠는 털이 양쪽에서 쓸어올린 듯 등줄기를 따라 곧추 서 있어 이름을 “베컴”이라 지었는데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해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완전히 애완용 염소에요. 응답
8 thoughts on “염소와 턱걸이”
염소가 멀티스 강아지처럼 귀엽게 생겼네요. 엊그제 우리집 염소도 하얀 새끼 두 마리 낳았어요. 새끼 염소 아빠는 털이 양쪽에서 쓸어올린 듯 등줄기를 따라 곧추 서 있어 이름을 “베컴”이라 지었는데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해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완전히 애완용 염소에요.
요기 대공원의 염소 울타리에 여러 마리의 염소가 있는데 어린이들한테 상당한 인기였어요. 단체로 신청하면 염소에게 먹이주기도 안내해주고 프로그램은 아주 잘되어 있더군요.
염소 녀석, 팬들의 시선을 제법 즐길 줄 아는데요.^^
므흣해서 제대로 눈도 못 뜨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은 뭐 먹을 거 주지 않나하고 눈치보는 중이예요. ㅋㅋ
ㅎㅎㅎ 염소… 왜케 잘생겼어요? 멋진걸요…ㅎ
역시 사람이나 염소가 수염이 있어야 된다니까요…ㅋㅋ
동원님 좋은 한 주간요!
수염 한번 잡아당겨 보고 싶더라는. ㅋㅋ
와 ㅋㅋㅋㅋ 와 ㅋㅋㅋㅋ 인자해 인자해…염소님 으하하.
완전 욕심많은 대장 염소라는.
사람들이 뭘 주면 다른 염소 뿔로 들이받으면서 혼자 독식하고 계시더라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