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이상하게 스포츠 중계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대답으로 시작할 때가 많다), 왜가리 선수, 드디어 구름 도약대를 뛰어올라 하늘 한가운데로 다이빙을 했습니다. 좌우대칭의 반듯한 균형입니다. 가지런하게 붙인 곧은 두 다리, 하늘을 찢을 듯 송곳같이 뻗은 날카로운 부리, 완벽한 한폭의 그림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뛰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경이로운 자세입니다. 점수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저라면 10점 만점입니다.
3 thoughts on “왜가리의 다이빙”
다이빙 채점은 보통 다섯 명 정도가 하니까 저도 제2심으로 거둘어야겠습니다.
저도 10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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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채점은 보통 다섯 명 정도가 하니까 저도 제2심으로 거둘어야겠습니다.
저도 10점 드리겠습니다.^^
다섯 명이면 이제 세 명만 더 동참하면 되는 군요.
이번 대회는 선착순 채점제되겠습니다. ㅋㅋ
다이빙 심판은 여성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