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입맞춤 By Kim Dong Won2012년 07월 23일2021년 12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7월 28일 서울 천호동 옛집에서 감나무 잎이 입을 맞춘다.바람에 살짝살짝 흔들리는가벼운 입맞춤이었으며동시에 아주 진한초록의 입맞춤이었다.
6 thoughts on “초록 입맞춤”
얘네 일내겠어요. 뭔 뽀뽀가 이리 길대요..ㅋㅋㅋ
ㅋㅋ 아이맥 새로 생겨서 옛날 맥에서 옮겨가느라 시간이 좀 걸리고 있어요.
오늘쯤 이전 완료하고 새로운 맥에서 포스팅할 듯요.
드디어 저도 라이언으로 왔습니다.
ㅎㅎㅎ 감나무가 어쩐지 …핏줄(?^^)이 아주 선명하네요
좋아서 그렇구나요!ㅋㅋ
혹시 감나무 밑을 지나다 쪽쪽 소리나면 잎들의 키스 타임이라 생각하세요. ㅋㅋ
지들끼리 눈 맞아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눈치 빠르고 인심 좋은 바람이 슬쩍 어깨를 밀어 주었군요.^^
세로로 입맞추는 경우는 난생처음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