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색 By Kim Dong Won2012년 08월 13일2021년 1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7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붉은 색 승용차의 문부분 비는우리를 있는 그대로 적셔 준다.말하자면 우리가 붉다면우리들을 붉게 적셔 준다.우리가 파랗다면우리들을 파랗게 적셔 준다.비는 우리에게다른 색을 강요하는 법이 없다.비는 세상을 온통비로 적시는 것 같지만비오는 날,우리는 사실우리의 색에 젖는다.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7월 15일 서울 천호동에서파란색 트럭의 문부분
2 thoughts on “비와 색”
이런 건 색시하다고 해야겠죠.^^
색시하다 못해 섹시하기도 하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