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장 사랑 By Kim Dong Won2013년 01월 16일2021년 12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1월 14일 서울 천호동의 한강에서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야.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한다면서무슨 마음이 얼음장이야.따뜻한 마음으로 다시와. 그냥 이 마음 그대로 받아주면 안되겠니?따뜻한 마음을 가지면 나는 이내 사라져. 때로 사랑의 운명은 가혹하다.실존과 사랑 사이에서사랑을 택하면 실존이 사라지고실존을 택하면 사랑을 의심받는다.
4 thoughts on “얼음장 사랑”
그래서 사랑은 어렵나 봅니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듯 싶어요.
그래서 사랑은 때론 잘 보여주지 않나 봅니다. 그냥 있는 건가 봐요.
얼어붙은 한강 안쪽에 요게 있더군요.
목숨걸고 들어가서 찍었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