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알의 장고 By Kim Dong Won2013년 06월 29일2021년 11월 2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1년 7월 30일 경기도 팔당의 양수리 시장 근처에서 바둑두는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바둑알만 아무 말없이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고 있었다.
4 thoughts on “바둑알의 장고”
도끼 자루 썩어서 새로운 도끼자루 찾으러 나무 가지러갔나봐요..ㅎㅎㅎ
신선 놀음처럼 보이긴 하더만요. ㅋㅋ
흑이 둘 차례인데, 타임을 걸었나 봐요.^^ 잘 두는 분들 같아 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주변에 관중석도 보이는 게 제법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데요.ㅋㅋ
양수리는 시골맛이 많이 떨어지기는 한데 그래도 시장 열렸을 때가 좋은 것 같아요. 시장 바로 옆의 택시 승강장인데 곧잘 바둑판이 벌어지는 곳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