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것들 By Kim Dong Won2013년 07월 20일2021년 11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7월 25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유리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것들은빛에 대한 접착력을 갖고 있다.밤이 되면 그 접착력은 더욱 높아진다.빛을 내며 환하게 빛나는 것들은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때문에 밤이 되면빛나는 것들은 과감하게 유리 표면이나유리처럼 매끄러운 것들의 표면으로 뛰어내린다.그 표면으로 찰싹 달라붙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밤의 거리를 지나면 어디서나유리나 유리처럼 매끄러운 것들의 표면에빛나는 것들이 달라붙어 있었다.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7월 25일 서울 홍대 거리에서
4 thoughts on “유리처럼 표면이 매끄러운 것들”
영어나 외국어에 대한 수용도나 감응도가 높아지는 시간대인 것 같은데요.
말씀 듣고 다시 보니 한글은 하나도 안보이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영어모르면 외국만큼 불편한 거리인 듯 싶기도.
자동 포스트잇…. 이네요^^.
아주 재미난 표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