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에미 By Kim Dong Won2013년 10월 03일2020년 09월 2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10월 3일 경기도 양수리에서 경기도 양수리의 가을길을 걷다논의 한가운데 서 있는 허수아비를 보았다.그러나 우리는허수아비라는 그 말에도저히 동의를 할 수 없었다.결국 우리는 이제는 그 말을성에 맞추어 정확히 나누어야 한다는 것에의견을 모으고허수아비 대신 허수에미라 부르기로 했다.
요즘 허수애비나 에미들 패션은 참새들도 왔다가 놀라 자빠질 것 같아요. 어제 물소리길을 함께 걸으면서 기억의 순간과 공간을 공유한 탓인지 더 정겹게 다가오는군요. 저 1m 높이의 벼들이 곧 완전히 누래지겠지요. 응답
4 thoughts on “허수에미”
요즘 허수애비나 에미들 패션은 참새들도 왔다가 놀라 자빠질 것 같아요.
어제 물소리길을 함께 걸으면서 기억의 순간과 공간을 공유한 탓인지
더 정겹게 다가오는군요. 저 1m 높이의 벼들이 곧 완전히 누래지겠지요.
색깔이 좀더 가을색에 가까워지면
아무래도 카메라 들고 한번 더 걸어야 할 듯 싶습니다.
색만으로도 보기가 좋더라구요.
새들이 허수애미를 더 무서워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표정이 너무 선하게 생겨서.. 효과는 의문이었어요. ㅋㅋ
참새들 쫓으려고 만든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 위해서 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