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잠 By Kim Dong Won2013년 11월 27일2022년 04월 07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3년 10월 6일 경기도 퇴촌에서 야, 집에 가서 자.아무데서나 자지 말고. 나는 내 집에서 반경 300m 이내에선어디나 누우면 그곳이 내 잠자리예요. 음, 너한테는 그렇구나.우리는 잠자리가 잠을 가져다주는데너는 어디서든 잠이 잠자리를 펴는 구나.미안하다, 달콤한 잠 방해해서.계속 자라.
4 thoughts on “강아지의 잠”
가지런히 모은 발이며 편히 감은 눈까지 평화롭기 그지없는 풍경입니다.
땅바닥이 마치 맥반석이라도 되는 줄 알았나 봐요.^^
퇴촌에 있는 한 카페인데 야외 탁자에 앉아 있었더니 나중에는 와서 놀아달라고 하더군요. 몇번 쓰다듬어 주었죠. ㅋㅋ
복날때는 잘 짱박혀서 자야 할텐데요^^..
옆에 어미개가 있어서 가끔 젖먹으면서 아주 편하게 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