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세상엔 그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모두 들어간다. 그러니 둥글둥글 살라는 얘기는 세상을 다 품고 살라는 얘기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그렇게 살지 않을 거다. 나는 조금 모나게 살거다. 모든 것이 다 들어찬 둥근 세상은 너무 비좁다. 나는 작은 내 세상 하나만 품고 크고 널널하게 살거다.
5 thoughts on “둥근 세상”
삐까번쩍 광이 날 정도로 닦여서 좀 더 선명하고 매혹적으로 담아내고
비춰주었다면 혹시 그렇게 사시고 싶었을지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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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번쩍 광이 날 정도로 닦여서 좀 더 선명하고 매혹적으로 담아내고
비춰주었다면 혹시 그렇게 사시고 싶었을지도..ㅋㅋ
저는 모여서 함께 사는 건 영 잘 못하는 듯 싶어요. ㅋㅋ
집마당 웅덩이는 배를 못 띄운다네요 선달님ㅎ
종이배를 띄우고 마음을 태우면 웅덩이도 넓어요.
같이 사시는분은 행복하시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