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햇볕 By Kim Dong Won2014년 03월 24일2020년 08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3월 21일 우리 집에서 햇볕은 봄이 온 것을귀신같이 알아챈다.겨울엔 거실 한가운데까지 들어와길게 몸을 눕히고 있더니이제는 바깥에 나가 놀겠다며거실엔 발끝만 살짝 걸치고 있다.날좋은 봄날엔모든 집의 햇볕이 바깥으로 뛰쳐나온다.봄날, 바깥의 화창함은거실에서 뭉그적대다 바깥으로 뛰쳐나온햇볕들의 봄맞이이다.
6 thoughts on “봄과 햇볕”
햇볕이 봄 타나 보네!ㅎ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가
시야가 부옇습니다
며칠전 사진이라.. 오늘은 다 흐린 것 같네요.
새벽에 맥북으로 봤을 땐 정말 화사하기까지 하더니만,
아침에 PC 모니터로 보니 그새 조금 더 바깥으로 뛰쳐나간 것 같네요.^^
한 며칠 날이 좋더니 오늘은 잔뜩 인상을 찌푸고 있습니다.
뉴욕은 영하라고 하네요. ㅋㅋ
봄빛보다는 봄볕이 더 어울리는 사진이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봄볕 좋은 날 포스팅해야하는데.. 오늘은 날이 흐리네요.
항상 건강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