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이중주 By Kim Dong Won2014년 04월 28일2020년 08월 08일사람과 사람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4월 24일 서울 천호동에서 앞쪽의 아파트가 새단장을 했다.고공의 노동자가 줄을 타며색의 노래를 연주한다.한쪽 벽에선 이중주의 선율이 보였다.노동의 연주, 그 뒤끝에서아파트가 말끔해졌다.그러나 사람들은 공연료는 안주고색칠값만 주었다고 한다.
헉 ㅠㅠ 안전모도 안쓰고, 보조 생명줄도 없고. 보조줄에 안전대(보조줄에 체결)도 매지 않고 외부도색작업이라니….. 아슬아슬하게 작업하네요.. 보조줄 내리면 작업에 방해 되겠지만 작업에 방해보다야 안전이 더 중요한건데… 작업지시하는 사람도 무심하고..용역 발주하는 곳도 무심하고…… 사고는 무심히 지나치는 가운데 항상 도사리고 있었으니까요.. 참 아슬아슬한 공연 보셧네요. 응답
4 thoughts on “노동의 이중주”
헉 ㅠㅠ
안전모도 안쓰고,
보조 생명줄도 없고.
보조줄에 안전대(보조줄에 체결)도 매지 않고
외부도색작업이라니…..
아슬아슬하게 작업하네요..
보조줄 내리면 작업에 방해 되겠지만 작업에 방해보다야 안전이 더 중요한건데…
작업지시하는 사람도 무심하고..용역 발주하는 곳도 무심하고……
사고는 무심히 지나치는 가운데 항상 도사리고 있었으니까요..
참 아슬아슬한 공연 보셧네요.
굉장히 위험하게 작업을 했군요. 그런데 다들 이렇더라구요. 보는데 아찔아찔하긴 했어요.
크기로 봐선 첼로나 더블 베이스쯤 돼 보이는 악기군요.^^
댁 근처 길동사거리에서 건물을 암벽삼아 클라이밍히는 또 다른 이중주 조형물
생각이 났습니다.
길동 사거리에 그런게 있나요? 지나갈 때 한번 눈여겨 봐야 겠습니다. 인공 암벽은 뚝섬에 있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