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꾀 By Kim Dong Won2014년 11월 09일2020년 07월 3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11월 8일 서울 도봉산에서 도봉산은 높다.높은 산을 오르는 것은 힘들다.힘든 것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몸이다.도봉산에 간 몸은산이 아주 잘 보이는 곳을 찾아냈다.그리고 그곳에서 눈만산꼭대기로 올려보냈다.눈만 등반을 했더니몸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몇 번 산에 갔다오더니힘들어서 꾀가 난 몸이이제 눈이 산에 올랐다 내려왔으니그것으로 된 거라며집에 가자고 했다.결국 눈과 몸은 함께 집으로 왔다.
2 thoughts on “몸의 꾀”
그래도 마음은 남겨두고 오신 것 같은데요.^^
마음은 보지도 못한 도봉산 계곡의 물소리 옆에 두고 온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