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해리빅버튼과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때, 반이 손가락을 하나 올리는 것만으로 관객들은 한번 더에 기꺼이 동참하여 노래의 한 구절을 한번 더 반복했다. 공연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그 한번 더이다. 노래는 때로 한번을 더 밀어부치는 힘이며 그 한번 더는 많은 관객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진다. 모두가 동참하여 노래를 한번 더 밀어부칠 때, 우리는 모두 함께 더 높은 노래의 절정으로 오른다.
3 thoughts on “한번 더의 힘”
스탠딩 관객들의 떼창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도쿄에 가셨군요. 연말에 좋은 시간 보내다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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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관객들의 떼창이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한 번 더 도쿄에 가셨군요. 연말에 좋은 시간 보내다 오십시오.
딸과 함께 하루 종일 시간을 뭉개며 딸도 가보지 않은 동네 이 구석 저 구석을 들여다보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는 일본 여행도 재미나네요. ^^
도시 여행, 정말 지대루 하고 계신 거에요.
덕분에 다녀오시면 도쿄의 일상과 속살을 속속들이 보고 듣게 될 수 있을 테니까요.^^ 다행히 엔화가 많이 내릴 때 가셔서 그나마 덜 부담스러우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