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두 줄의 전선줄 By Kim Dong Won2015년 07월 19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7월 18일 경기도 팔당의 능내리에서 바람이 연주하는두 줄의 현 위에작은 새 한 마리 앉아 있었다.새는 가끔 연주에 맞추어노래도 불렀다.나에겐 새의 노래만 들리고바람의 연주는 들리지 않았다.
2 thoughts on “새와 두 줄의 전선줄”
한 줄만 있거나 서너 줄이 있어도 볼만한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한 게 확실히 멋이 있네요.
제비 같아요. 요즘 제비보기 힘든데 말예요. 악보는 오선지인데 다섯 줄은 좀체 보기 어렵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