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부녀 상봉 By Kim Dong Won2015년 07월 28일2020년 06월 07일딸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7월 28일 영종도의 인천공항에서 공덕역에서 지하철을 바꿔타고 인천공항에 가서 딸을 보았다. 나리타에서 날아온 딸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바꿔타고 발리로 날아가 버렸다. 나는 지하철을 바꿔타고 다니는데 딸은 비행기를 바꿔타고 다닌다. 두 시간 정도 딸을 볼 수 있었다. 머리를 짧게 자른 단발 머리로 내 앞에 나타났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던 오랜 부녀 상봉이기도 했다. 2주후에 집에 와 3주 동안 머물다 간다.
2 thoughts on “잠깐의 부녀 상봉”
2주가 여삼추(如三秋) 같으시겠습니다.^^
두 시간으로 두 주를 견뎌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