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한강변의 나무는 롯데 타워의 높이를 생각하면 턱없이 작다. 하지만 목을 꺾고도 한참을 올라가야 시선이 그 끝에 이르는 롯데타워도 멀리 두면 나무보다 작아진다. 나무는 그 높이를 올려다보기 위해 목을 꺾지 않아도 된다. 롯데타워를 멀리하고 나무를 가까이 하면 좋은 점이다. 높이도 얻고 목도 아프지 않다.
2 thoughts on “거리와 나무”
롯데타워가 잠실과 강남, 아니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리 멋있어 보이진 않아 보여요. 저도 동네나 공원, 산의 나무를 좀 더
눈여겨보자는 쪽에 한 표 드립니다.^^
2 thoughts on “거리와 나무”
롯데타워가 잠실과 강남, 아니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지만.
그리 멋있어 보이진 않아 보여요. 저도 동네나 공원, 산의 나무를 좀 더
눈여겨보자는 쪽에 한 표 드립니다.^^
나무가 단풍 들었으면 한층더 괜찮았을 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