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암사동에 있는 선사유적지에서 이맘 때 선사문화축제를 한다. 마지막 순서는 언제나 불꽃놀이이다. 눈앞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불꽃을 찍었다. 집에 와서 보니 분명히 불꽃놀이를 찍었는데 성운이 찍혔다. 혹시 성운이란 것이 우주에서 몇 십억년에 한번씩 펼치는 불꽃놀이의 흔적이 아닌가 싶었다.
2 thoughts on “불꽃놀이와 성운”
저녁 무렵 비가 내려 행사가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함께 가셨군요.
혹시 몇십억년 전의 불빛을 보신 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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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무렵 비가 내려 행사가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함께 가셨군요.
혹시 몇십억년 전의 불빛을 보신 건 아닐런지요.^^
이럴 때는 학계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봐야 하는건데 말예요. ㅋㅋ 규모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연은 홍대가서 보는게 낫구나 그런 생각이 든 날이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