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작별 By Kim Dong Won2015년 10월 24일2020년 06월 06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5년 10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저녁해가 색에 물든 잎들에 얹혔다.잎들이 일제히 반짝인다.하루를 보내야 하는 시간이다.작별이 눈부셨다.
햇볕이 온 지구상을 다 비추는 것 같은데도 저녁해에 빛나고 있는 나무는 이 나무 하나더라구요. 햇볕이 왜 저 나무에만 비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나무 밑에도 들어가 봤는데 잠시 몽롱하기까지 했습니다. ㅋㅋ 응답
2 thoughts on “눈부신 작별”
나무 아래 잠시 누우셨다면 좀 더 눈부신 작별을 하셨을 듯 싶은데요.^^
햇볕이 온 지구상을 다 비추는 것 같은데도 저녁해에 빛나고 있는 나무는 이 나무 하나더라구요. 햇볕이 왜 저 나무에만 비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나무 밑에도 들어가 봤는데 잠시 몽롱하기까지 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