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세상과 우리의 세상 By Kim Dong Won2015년 12월 23일2020년 06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12월 23일 서울 천호동에서 문이 닫힌다.우리 동네 고양이가닫히는 문을 물끄러미 바라본다.문이 열려도 들어올 생각은 없다.고양이에겐 세상이 자기 집이다.우린 좁은 세상에 살고고양이는 넓은 세상에 산다.때론 집이 없다는 것이세상이 모두 내꺼란 말이 된다.고양이에겐 그렇다.
2 thoughts on “고양이 세상과 우리의 세상”
고양이는 목관절이 유연해 고개를 좌우로 꽤 멀리 돌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한 방향으로 270도까지 돌릴 수 있다는 올빼미엔 미치지 못하겠지만요.^^
이 녀석은 어찌나 사람들하고 관계가 좋은지.. 지나가면 와서 만져달라고 아양도 부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