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불 By Kim Dong Won2016년 02월 26일2020년 05월 2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14년 2월 26일 우리집 베란다에서 화분에서 고양이 시금치가 꽃을 피웠다.꽃은 봄을 환하게 맞기 위해꽃들이 켜는 불이다.겨울은 환해도 어둡다.꽃이 없기 때문이다.봄은 어두워도 환하다.꽃이 켜는 불이 있기 때문이다.꽃이 없으면 봄도 어둡다.서서히 봄의 불이 켜지고 있다.
2 thoughts on “꽃과 불”
꽃이름만큼이나 조화처럼 보이는데요.^^
어릴 때는 흔하게 보던 꽃이었는데 봄 가까워지면서 만나니까 반갑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