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의 노크 By Kim Dong Won2016년 05월 03일2019년 10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 2016년 5월 3일 서울 천호동에서 빗방울이 어지럽게 두드리던 지상을 떨어진 철쭉이 가지런히 늘어서서 정중하게 똑똑똑 똑똑 두드리고 있었다. 닫힌 콘크리트 세상을 문처럼 열고 흙의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기는 할 것이다.
2 thoughts on “철쭉의 노크”
발가락을 곧추세우고 살금살금 걷는 모양새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하다가 얼음 땡! 멈춘 것 같은데요.^^
앞쪽에 술래가 있는지 살펴볼 걸 그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