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개나리꽃

  1. 따뜻한 남쪽지방인 여기는 노란 개나리보다는 연두 개나리라는 표현에 맞게 잎이 대부분 장악을 했어요. 송골송골 돌돌 말아있는 개나리잎도 참 앙증맞게 이쁘다는 걸 며칠 전에 처음 알았어요. 꽃을 보고 또 보아도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자꾸 더 쳐다보게 돼요.

    1. 봄의 연두빛 잎은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빨리 일 끝내고 산이나 들로 좀 쏘다녀야 겠어요.
      서울의 개나리는 지금 막 피어나는 중이더라구요.

  2. 봄 꽃의 특징이 꽃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잎이 나온다고 하더라.
    개나리, 벚꽃, 매화… 등등 꽃이 먼저 나와서 ‘봄이다’하고 외치는 것 같어.^^
    쟤네들도 손을 모으고 ‘봄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으네.

    1. 그렇다면 저 개나리는 특히 산지사방에 대고 외치고 있는 셈이야.
      올해도 창덕궁에서 가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4월 12일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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