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꽃 By Kim Dong Won2007년 03월 30일2022년 03월 1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6년 4월 12일 서울 창덕궁에서 개나리가 노랗게 피었습니다.노란 개나리 꽃입니다.노란꽃 위에서푸른 이파리가 꽃몽오리처럼 머리를 내밀었습니다.잎도 꽃이 되었습니다.이젠 노랗고 푸른 개나리 꽃입니다.
따뜻한 남쪽지방인 여기는 노란 개나리보다는 연두 개나리라는 표현에 맞게 잎이 대부분 장악을 했어요. 송골송골 돌돌 말아있는 개나리잎도 참 앙증맞게 이쁘다는 걸 며칠 전에 처음 알았어요. 꽃을 보고 또 보아도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자꾸 더 쳐다보게 돼요. 응답
봄의 연두빛 잎은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빨리 일 끝내고 산이나 들로 좀 쏘다녀야 겠어요. 서울의 개나리는 지금 막 피어나는 중이더라구요. 응답
봄 꽃의 특징이 꽃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잎이 나온다고 하더라. 개나리, 벚꽃, 매화… 등등 꽃이 먼저 나와서 ‘봄이다’하고 외치는 것 같어.^^ 쟤네들도 손을 모으고 ‘봄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으네. 응답
4 thoughts on “개나리꽃”
따뜻한 남쪽지방인 여기는 노란 개나리보다는 연두 개나리라는 표현에 맞게 잎이 대부분 장악을 했어요. 송골송골 돌돌 말아있는 개나리잎도 참 앙증맞게 이쁘다는 걸 며칠 전에 처음 알았어요. 꽃을 보고 또 보아도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니 자꾸 더 쳐다보게 돼요.
봄의 연두빛 잎은 꽃보다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하는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빨리 일 끝내고 산이나 들로 좀 쏘다녀야 겠어요.
서울의 개나리는 지금 막 피어나는 중이더라구요.
봄 꽃의 특징이 꽃이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잎이 나온다고 하더라.
개나리, 벚꽃, 매화… 등등 꽃이 먼저 나와서 ‘봄이다’하고 외치는 것 같어.^^
쟤네들도 손을 모으고 ‘봄이다’ 하고 외치는 것 같으네.
그렇다면 저 개나리는 특히 산지사방에 대고 외치고 있는 셈이야.
올해도 창덕궁에서 가서 사진 찍어야 하는데…
4월 12일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