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장미의 사랑 4

  1. 어제 약속장소까지 일부러 걸어서 갔어요.
    걸어가며 꽃잎 떨어진 장미의 흔적, 별이 있대요.
    그래서 때마침 이 포스팅 더 반가와요.
    전 어제 콜록콜록 새침한 ‘장미’와 ‘별’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간
    어린왕자 생각도 잠시 했더랬어요.

    1. 많은 곳을 여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구,
      가까운 곳을 천천히 걸어가며 찬찬히 훑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알고 보면 멀리 후딱 다녀오는 것보다 가까운 곳을 찬찬히 들여다 볼 때 더 많은 것을 보는 것도 같아요.

  2. 그간 연락도 못드리고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갔네요.
    저 잘 지내고 있어요.
    가끔 블로그 들려서 잘 보고 가곤합니다.

    참, 저 이달말에 이사합니다. 이제 일산을 떠나서 다시 서울시민으로 복귀해요.
    이사 참 자주하죠? 그래서 내집이 있어야하나봐요. ㅋ
    서초동으로 가니까 아무래도 일산보다는 가까워진건가요?
    뜨거운 여름이 되면 서울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 할 수 있겠죠.
    그럼 그때까지 더위 먹지마시고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
    저도 새로운 블로그에서 잠수를 끝낼까해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