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으, 시원하다

    1. 근래에 비가 내려서 다시 가보면 물이 더 엄청날 것 같아요.
      어딘가로 사진찍으러 하루 갔다가 오긴 와야 겠는데…
      불암산에서 시작하여 하루 종일 수락산을 타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도 하고…

    1. 10초를 담그고 있기가 힘들었어요.
      왜 계곡물은 항상 그렇게 찬질 모르겠어요.
      게다가 사진에 보이지만 물거품이 생길 정도로 물이 급하게 떨어졌다가 솟구쳐 오르고 있었어요.
      그 때마다 노크하듯이 발바닥을 두드리더군요.
      한참 앉았다가 내려왔어요.
      사람도 한명도 못만나고 완전히 혼자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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