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thoughts on “좌우의 가운데서

  1. 사진 재밋어요. ^^
    이런 사진 좋든데…

    일방도로- 흰 페인트 화살표 방향을, 꺼꾸로… 반대로 가는 우산 쓴 여자를 찍은 사진이 제게 있어요.
    물론, 형편없는 구도지만… 동워니님이 찍으셨음 정말 멋지게 완성을 했을 듯…

  2. 헛헛, 갑자기 왜 저 마크가 맥주잔만 같고,
    그 가운데 자전거 타는 사람, 내가 잘 아는 세사람 합성 되어 보이죠*_*
    저도 서울특별시민 할래요ㅠㅠ

    1. 우리도 여길 구경하긴 했었죠.
      그것도 우리 모두…
      문선씨, 정말 자전거 잘 타더군요.
      날 한치도 떨어지질 않고 따라오는 여자는 처음 봤어요.
      근데 밤에 너무 늦게 돌아다니면 안되겠어요.
      너무 매력적이라 좀 위험하단 생각이 들었다는 말씀.

    1. 밤이라 조명 때문에 저런 색으로 보여요.
      낮에는 잘 눈여겨 보질 않아요.
      낮엔 사람이 너무 붐벼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잘 판단이 서질 않거든요.
      낮의 색깔이 더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3. 실제로 있는 길이에요? 합성이아니구요?
    ㅎㅎ..그림같은 길이네요~사실 저도 다 팽개치고 내 맘대로 가는 스탈이긴하죠~
    젤 빠른 길로 간다던가…머 이런식으로 현실적이긴하지만…-_-

    1. 길이 아니고 인라인 스케이트장이예요.
      천호동 한강 둔치에 있죠.
      그 바로 옆에 다리가 있는데 다리 위에 있다가 밤이라서 인라인 타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자전거가 스케이트 장으로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찍어대다 보니 이런 사진을 한장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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