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새와 휴식

  1. 대화글은 동화인데, 사진은 한 폭의 수묵화네요.
    훨훨 날고파서 한때는 자칭 ‘파랑새’라 하고 다녔어요. ㅋ
    그땐 안치환의 ‘사랑하게되면’ 노래도 아주 좋아했어요.
    훨훨~ 날아가는 노래거든요 ㅎ

    1. 그래도 사진은 컬러예요.
      사진 정리하다 이 사진을 봤는데 내가 걷는 거나, 새가 나는 거나, 물고기가 헤엄치는 거나, 뭐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1. 보이긴 이렇게 보여도 컬러 사진이라오.
      난 그날 직접보고 찍어서 그런지 전혀 외로운 느낌이 안드는데…
      사실 그날 새들이 옆에 무척 많았거든, 바로 지척에.
      찍는 사람은 사진 바깥의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사진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다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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