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2

Photo by Kim Dong Won
2013년 7월 19일 경기도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7월의 두물머리에선 연꽃을 만난다. 연꽃에게 더러운 세상은 없다. 물이 탁해도 연꽃은 아름답다. 더러운 세상이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사는게 문제다 싶어진다. 어느 해나 연꽃은 아름답게 핀다. 연꽃은 세상이 아무리 더러워도 아름답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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