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의 입맞춤 By Kim Dong Won2024년 11월 02일2024년 11월 0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21년 11월 2일 서울 암사동의 선사유적지에서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입을 맞춘다.한 그루가 말한다.–너에게선 짙은 가을 향기가 나.다른 한 그루가 말한다.–너에겐 여름 향내가 옅게 남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