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의 추억과 미래 By Kim Dong Won2006년 04월 18일2022년 04월 0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 그 어리던 봄날을 돌아보면민들레의 추억은 노랗다. — 아직은 먼 가을날을 내다보면민들레의 미래는 하얗다. Photo by Kim Dong Won
그게 보기엔 예쁜데 찍기가 무지 힘들어요. 잘 찍으면 마치 지상에 별이 내려앉은 모습이죠. 몇번 시도했었는데 모두 실패했어요. 그런 걸 제대로 찍으려면 심도가 낮은 광각 렌즈란 것이 있어야 해요. 근데 광각렌즈로 그런 사진을 찍으려면 꽃 가까이 붙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그림자가 져서 골치가 아파지기 시작하죠. 좌우지간 꽃은 올해 겨우 찍는 법을 조금씩 터득하는 것 같아요. 요놈의 사진이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네요. 응답
4 thoughts on “민들레의 추억과 미래”
저거 따다가 반지며 팔찌 만들어서 어머니도 드리고, 여자애에게도 주었던 어렸을 때 기억이 나네요. 🙂
세상 여자들이 그 반지를 가장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금반지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민들레옆의 저 자잘한 꽃들이 더 이뻐요.^^
저런류의 꽃들이 군락을 이룬모습 찍으신적은 없으신지?
정말 아름다울거에요.
전 도저히 이쁘게 찍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게 보기엔 예쁜데 찍기가 무지 힘들어요. 잘 찍으면 마치 지상에 별이 내려앉은 모습이죠. 몇번 시도했었는데 모두 실패했어요. 그런 걸 제대로 찍으려면 심도가 낮은 광각 렌즈란 것이 있어야 해요. 근데 광각렌즈로 그런 사진을 찍으려면 꽃 가까이 붙어야 하는데 그러면 또 그림자가 져서 골치가 아파지기 시작하죠. 좌우지간 꽃은 올해 겨우 찍는 법을 조금씩 터득하는 것 같아요. 요놈의 사진이 정말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