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양분

Photo by Kim Dong Won
2026년 5월 16일 서울 익선동에서

그늘과 햇볕이 집을 좌우로 양분하여 나누고 검정과 흰색이 그녀를 상하로 양분하여 나눈다. 그렇다고 집이 나뉘지도 않고 그녀가 나뉘지도 않는다. 다른 조도와 색이 집과 그녀를 나누어 가지면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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