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의 푸른 부채

Photo by Kim Dong Won
2026년 7월 31일 서울 종로의 삼청공원에서

벽에 담쟁이 잎이 가득이다. 담쟁이의 푸른 부채이다. 지나는 이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보면 부채질을 하여 식혀 준다. 흔들다 힘들면 부채질을 멈춘다. 부채질을 따라 바람이 일었다 잤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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