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올린 글이 1000개를 넘겼다고
가까운 사람들이 자리를 마련해 축하해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겐 그냥 가끔 만나서 시간을 함께 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훈훈해 지는 사람들입니다.
함께한 그 시간의 얼굴들을 이곳에 남겨둡니다.
짚풀님.
요 정도면 올려도 될까요.
안된다 하시면 곧바로 내려 드립니다.
하지만 내리라고 하시면 제 아쉬움이 말할 수 없이 커집니다.
그 미모는 내리기엔 너무 아깝거든요.
짚풀님의 짝.
오늘 아침 산새님의 마음으로 속을 채웠어요.
산새님 마음에선 냉이 향기가 났어요.
선자님.
아픈데 빨리 나아요.
아프다고 하니까 포레스트님이 많이 걱정했어요.
난 그런 건 꼭 포레스트님을 따라해요.
선자님의 짝.
지난 해 꽃피는 봄에 산에 못간 거,
올해는 어떻게 시간 맞춰 다같이 산에 가요.
걷고 오르며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참 기억에 오래 남아요.
포레스트님.
내 짝.
좀더 따뜻해지면 한강에 자전거 타러 갑시다.
내 뒤에 타시구랴.
언젠가 한내에서처럼 달려볼테니.
23 thoughts on “1000개의 포스팅, 축하를 받다”
늦었지만 털보형님 1000회 포스팅 축하드립니다.
저야 일주일에 한 번 올리는 것도 버거운데
매일 4년여 가까이 올린다는거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다 성원해준 덕분이죠.
오늘은 갖다준 냉이 무쳐서 밥비벼 먹었습니다.
승재씨랑 떠났던 석모도 여행이 자꾸 생각나네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동원님 축하합니다. 짝짝짝
그리고 함께계신 분들 정말 멋져요.
저도 저자리에 낄 수있었으면..^^
평등공주님이 끼었으면 다들 그 미모 쳐다 보느라
졸지에 제가 뒤로 밀렸을 걸요.
마치 영화주인공들 캐릭터소개버젼같네요^^ㅎㅎ
먼저들어가서죄송합니다.
아이들이어리다보니 제약이많아요.
일간가까운산행한잔???
그거 우리가 잘 알지요.
다 아이들 키워본 사람들이잖아요.
아직 6년은 더 키워야 시간이 날 거예요.
하지만 그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거, 그건 분명하지요.
[뒷북치는 축하]
축하합니다.
제가 찾은 지는 얼마 안 됐지만 매일 하나씩 글이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보통 열정으로는 힘든 일이라는 걸 아니까 더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10000 포스팅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해부터 일이 줄어들어 좀 한가하다 보니
블로그에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게 되네요.
들러서 읽어주시는 거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분위기 너무 좋네요.
어디서 많이 본 분들이 보이시네요.^^
정겨운 분위기. 사람의 향기가 물씬 진동하네요……
모두들 선생님을 보고 싶어 합니다.
그렇습니다.^^보고 싶습니다.
포레스트님.. 뭔 생각하시는거예요.
가스불..내가 끄고 왔나? ..문 잘 잠궜나? 어라 짚풀이 웃고있네 자~는 왜웃는거지?^^
요즘은 뭐 온통 딸라미 생각이죠.
원 그렇게 예쁜가, 그 딸이.
아녀… 야쿠르트..
왜 야쿠르트를 준다냐?
근데 왜 나는 안줬냐… 내꺼 돌려둬~ㅋㅋㅋ 3=3=3=3=3=3=3=
어제 우리 식탁에 야구르트 있던데…
어디 갔다 온거 아니지?
못말려요~이냥반들..
짚풀님, 오늘 날 좋아요. 잘 말라요~
털보님, 어머님이 다녀오셨쎄여~
어머님께 여쭤봐야 할 듯… 3=3=3=3=3=
이 양반, 아주 큰 거 한방 먹이는 군.
미리 물어봤어야 하는건데…
다음에 만나면 말해줘요..^^ㅎㅎ 은행가야 되는데 가기싫어지네요..
안내리셔도 됩니다..이번엔 통과~ㅎㅎ
잘 들어가셨어요?..와주셔서 감사해요.
잘 왔어요.
오는 길에 어디로 날랐으면 좋겠다 하면서
그 유혹을 뿌리치면서 그렇게 왔지요.
시간났을 때 또 봐요.
천개 대단하십니다~ ^^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버그니님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니
천개의 글이 블로그에 가득차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