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thoughts on “한마음과 딴마음

  1. 위에 나란히 있는 사진 뭔가 좋아요….뭔진 모르겠지만…
    커플같달까?
    아……풀따위한테 질투를 해야하다니…울컥…

    1. 올해는 유독히 산에 갔을 때 사랑 모양의 나뭇잎들에 자꾸 눈이 가네요.
      평생 사랑하며 살아도 짧은 인생이라고 하는데 그게 참 잘 안돼는게 인생이기도 한 듯하고 그래요. ^^

  2. 딴 마음 먹은 분들은 엄마와 딸, 또는 아빠와 딸 같아 보이는데요.
    요즘 우리 집 따님 사춘기 걱정을 하다보니 그렇게 보이나봐요.^^

  3. 나뭇잎들은 거의가 사랑모양을 하고 있네요.
    사랑해, 마주 보지 않고 말해도 옆 친구는 알아 들었겠지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인다 해도…

    1. 사랑 모양이었다가 크면서 햇볕받기 좋게 둥글거나 길게 바뀌는 것 같아요.
      사랑 모양의 잎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고 보면 숲은 사랑의 속삭임으로 가득한 셈이예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