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내가 마련한 외장하드,
케이스는 새로텍의 HardBox,
그 속에 웨스턴 디지털 SATA 하드 넣어서 마련했다.
그 용량, 자그마치 500기가.
2MB는 지워도 티도 안난다.
내 하드의 겨우 25만분의 1.
요즘 이상하게 내 하드에서 딱 2MB만 지워버리고 싶다.
들리는 얘기로는 이상하게 어딘가 딱 2MB 부분이
전근대적 귀막고 눈막고 먹통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어
그대로 방치하면 전체 하드에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2MB 부분만 찾아 샥 지우면
하드를 정상적으로 쓸 수 있다는 썰이 있다.
그 2MB 찾아서 깨끗이 지워버리고 싶다.
방법을 잘 몰라 고민하다가 컴퓨터 동호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누군가 그 바이러스 지울 때 사용하는 백신이 있다고 한다.
그 백신의 이름이 Candle이라고 했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Torch도 있다고 한다.
이런 반가울 데가.
그런데 그 2MB 부분만 제거하는 것으로는
문제의 궁극적 해결이 어렵다는 견해도 있었다.
항상 2MB의 주변으로 악성 배드 섹터가 있어
그걸 모두 도려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그랬더니 누군가가 그때 사용하는 유틸로는 Haya가 있다고 했다.
그 유틸을 사용하면 2MB는 물론이고
그 주변의 악성 배드 섹터도 모두 없앨 수 있단다.
아무래도 빨리 구해서 배드 색터 정리하고 하드를 깨끗이 살려야 겠다.
12 thoughts on “2MB 지워도”
이도 저도 안될때 물리적인 힘으로 외장하드를 때려부숴 버리는 장비인 Hammer라는 것도 있지요.
물론 사용하는 일이 와서는 안되겠지만요^^
이번 시위의 가장 큰 감동은 목소리 하나만으로 권위와 억압의 시대를 넘어가려는 것. Tide of voice로 해일을 일으킵시다. 날씨 때문에 점점 촛불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haya P/G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용산에 가보니 안보이더군요..
아마 시청앞에는 있을가요?
곧 용산에서 구비하지 않을까요?
그걸로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지경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속썩이는것들은 없애버리는게 최고.^^
좀더 두고보자. 괜찮아지겠지..하다보면 통째로 내버려야할 상황이 오니까요.
요즘이 딱 그 심정이죠.
아침부터 정말 속시원히 웃었습니다. candle–>torch–>haya
웃으면 복이옵니다.
haya 유틸을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게 되실지도 몰라요.^^
잘 지내셨죠? ㅎ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요즘 메모리 에러문제로 여기저기가 시끄럽네요~
빨리 정상화 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세상이 뒤숭숭해요.
그 뒤숭숭한 와중에서 희망이 보이기도 하구요.
너무 재미나다^^
특히 유틸리티 Haya가 가장 맘에 드네.
꼭 그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싹~ 없애주길 바래.ㅋㅋ
내 견해는 아니다.
맥 동호회에 올라온 견해 종합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