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작렬… 그러나 By Kim Dong Won2008년 11월 08일2022년 02월 06일나의 그녀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11월 6일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그녀와 함께 두물머리로 사진찍으러 갔다.그녀의 자세, 예술의 반열에 올랐다.요즘 말로 하자면 포스 작렬이다.자세만으로 보자면내공깊은 고수의 채취가 절로 느껴진다.그러나…...................채 10분도 안되어 그 포스 일거에 무너뜨리셨다.사진을 잘 찍으려면자세의 포스쯤 헌신짝버리듯 버려야 한다.사진의 세계는 힘겹고 험난하다. Photo by Kim Dong Won2008년 11월 6일 팔당의 두물머리에서
두물머리의 저 바위 제 쉼터인데… 기옥님은…저 발을 치우라.치우라…ㅎㅎ 목요일이셨군요. 목, 일요일 클라라씨가 성당에 가는 날이지요. 여태까지 한번도 놔 본적이 없는 똥침 강하게 놓고 싶은 정말 포스 작렬하는 두번재 사진입니다.^^ 응답
20 thoughts on “포스 작렬… 그러나”
언니의 희생으로 몇사람이 유쾌하게 웃었는지…ㅎㅎㅎㅎ
이 야밤에 한참을 웃고있습니다. 포레스트 언니 홧팅!!!!!
슬픈 건, 포즈까지 망가져가며 찍었는데 사진은 별로였데요.
이 글이 아직 걸려 있는 것으로 보아 두 분 가운데 한 분은 촛불을 들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들었다면 제가 들었을 듯 싶습니다.
블로그 언론 탄압말라 피켓들고.
명바구와는 한참 달라서 언론 자유를 주시는 군요.
저야 바닥에 드러눕기도 자주 하긴 하지만, 동원님….
함께 살아오신 세월로 쌓인 내공이신건가요~ ^^;;;;
열정의 포즈에 뭔지 모를 한 표!!
가끔 제가 목숨걸고 일을 벌이기도 하지요.
열정의 포즈에 던져주신 그 한 표, 고이 가져다 거봐 사람들 표 많이 나오잖아 하면서 뿔난 심정 달래야 겠습니다.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 포스팅입니다.
ㅋ
산새님은 그냥 찍기만 해도 목숨이 위험할 듯 하니 행여 꿈도 꾸지 마시오.
두물머리의 저 바위 제 쉼터인데…
기옥님은…저 발을 치우라.치우라…ㅎㅎ
목요일이셨군요. 목, 일요일 클라라씨가 성당에 가는 날이지요.
여태까지 한번도 놔 본적이 없는 똥침 강하게 놓고 싶은
정말 포스 작렬하는 두번재 사진입니다.^^
forest님, 너도바람님 앞에선 절대로 허점 보이지 마라.
허점보이면 곧바로 날라온다.
제목만 웃긴지 알았는데..
사진까지… =)
가끔 놀려먹는 재미도 있어야지요.
사실은 저도 사진찍을 때 각도잡느라 엉거주춤 모드가 많아요.
소문 듣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혹 ‘당장 내리’실까봐요.ㅎㅎㅎ
프로정신으로 사랑스러운 자태로 보나
별 다섯 개 만점에 별 다섯 개 만점은 아래 사진입니다.
한장의 사진을 위하여 굴욕의 자세도 마다않으니 그 어찌 사랑스러운 프로 정신이 아니리오. ㅋㅋ
‘그러나’….. 이 의미심장한 접속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ㅎㅎ
‘포스 작열’은 옆모습과 뒷모습의 차이가 아닐까요… ㅎㅎ
저는 옆모습에 박수 드립니다.
전 두 모습 다 사랑합니다…ㅋ
고마워요.
요렇게 살아남을 기회를 마련해 주시는 군요.
사실은 ‘뒷모습’이 더 매력적이에요. ㅎㅎ
역시 동원님의 그녀를 향한 ‘사랑’에 박수 드리고 싶어요.
동원님 ‘웬수’를 자청하셨군요 ㅋㅋ
기옥님께 허락 받으셨어요?
심의에 걸리기 딱 좋은 두번째사진인데요 ;;
당장내려! 앞에서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머리띠해야 할 듯… ㅋ
언니한테 댓글 읽어주니깐 이러네요~
” 기옥님이 ‘머리띠’하셔야겠다. 앓아누우셔서..”
예리한 지적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