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MB씨

Photo by Kim Dong Won
2008년 7월 5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 음모가 노골화되고 있고,
MBC가 그에 맞서 파업 투쟁에 나서고 있다.
그들의 싸움을 응원하는 뜻으로
지난 여름 촛불이 한창일 때
한 어여쁜 여자분이 등에 짊어지고 다녔던 구호 하나를
여기에 다시 내건다.

지킨다 PD수첩
이긴다 명박대첩

사랑해요 MBC
사람(쫌)돼요 MB氏

5 thoughts on “MBC와 MB씨

    1. 그러게나 말입니다.
      대불공단 전봇대 뽑을 생각말고 2MB 귓구멍의 전봇대나 뽑으셔야 할텐데 자기 귓구멍의 전봇대가 국민의 말을 꽉막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나 봅니다.

  1. 시를 쓰는 사람이 시인이고, 글을 쓰는 사람이 작가인 거지,
    당선된 사람이 시인이고 작가는 아니니까요.

    좋은 사람 알게된 것은 저의 큰 행복이었습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특히 그 진지 모드는 아주 마음에 들어요.

  2. 문화방송 인터넷 주소가 imbc.com이라서 이명박씨가 오해하고 있답니다.
    자기 이니셜로 만들었다고 지껀 줄 알고서리.
    사랑해요 명박씨…
    로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워낙 소통의 달인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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