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thoughts on “연밥

    1. 저날 정말 더웠죠.
      연꽃 단지가 크기는 또 얼마나 큰지…
      그걸 두 바퀴나 돌았지 뭡니까.
      사진찍으러 어디 좀 멀리 가보고 싶네요.
      근래에는 가까운 곳만 뱅뱅 돌고 있어요.

  1. 저거 왠지 발사될 것 같은..
    제가 요즘 오락에 빠져서 youtube에서 총에 관한 동영상을 자주 보네요.
    이 곳 영국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사진 속처럼 따뜻한 날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이제 약 17분 후면 동원님은 또 글을 올리시나요? =)

  2. 연밥의 눈 돌아가는 소리 들리는 데요….
    보는 것이 다르면 서로 생각도 다를텐데…
    생각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연밥이에요.

    1. 오, 눈돌아가는 소리.
      오래간만에 듣는 말이예요.
      학교다닐 때 많이 들었는데 말예요.
      정말 들리는지 슬쩍 눈돌려보기도 했었지요. ㅋㅋ

    1. 모르겠는데요.
      도대체 뭘 발견하신 거죠.

      그림자랑 줄기, 둥그런 연밥이 글자 “오”랑 비슷하다는 얘기인가요. 그러고보니 그렇기도…

    2. 길을 함께 가는 동무라는 뜻이 아닌가요.
      같이 길을 가는 사람.
      사전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요.
      여행을 함께 가면 그때의 친구를 길벗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예문을 보니

      달을 길벗 삼아 밤길을 떠났다.
      그는 이번 여행길에 좋은 길벗이 되어 주었다.

      요런게 있군요.

    3. 저도 “길동무”라고 생각했습니다.
      “벗” 이 주는 색채가 좀 다르지요?

      예문이 멋있습니다, 감사해요

      ———

      <길벗사랑방>의 사랑방은 사랑채를 말하는 것입니까?
      제 고교동문의 카페이름 때문에 질문이 좀 많아졌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4. 사랑채는 사랑방이 있는 집 전체를 뜻하는 것 같구요, 사랑방은 말 그대로 방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선 사전적인 의미를 떠나서 사랑, 그러니까 love에 넘치는 방이란 뜻으로 쓴게 아닐까 싶네요.

    5. 동원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제 고교동문회의 카페이름의 결정문제로 상당히 심각하게 의견교환이 있는 관계로 동원님께 간청했었는데 이리도 친절하게 답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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