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바다 By Kim Dong Won2009년 02월 08일2022년 01월 3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Photo by Kim Dong Won2004년 12월 17일 전남 순천만에서 해는 어느 곳으로나 진다.산넘어로 지기도 하고,도시의 빌딩 위로 지기도 한다. 하지만 해는 바다로 질 때 가장 아름답다.바다의 품에 얼굴을 묻기 때문이다.아름답게 얼굴을 묻을 수 있는 품은 바다밖에 없다.해가 제 손을 길게 내려그 가슴의 떨림을 잠시 만져볼 수 있는 것도 바다 뿐이다.
사람은 참 이상합니다. 여천이라는 곳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할 때는 순천이 바로 이웃에 있는데도 딱 한 번 가봤었습니다. 그곳에서 멀어지니까 보고 싶고 그리워지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응답
순천에 가본적이 없지만, 사진을 보니 한번 들러보고 싶군요. 제가 올해엔 한국에 갈 기회를 만들어야 할까봐요. 해가 팔도 깁니다. 참, 한가지- 동원님이 맥북자랑을 하셔서 저도 엊그제 하나 샀지요. 지금 업 하느라 좀 정신이 없네요. 아뭏든 감사합니다. 정보 유용하게 씁니다. 응답
조기는 순천만의 와온해변이란 곳인데 항구였어요. 맥북 구입하신거 축하드려요. 그거 아주 좋더라구요. 제가 맥이 오래되어서 안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번에 딸꺼가 생겨서 이것저것 그동안 못해본거 해봤더니 아주 잘되더군요. 뒤에 뚜껑여는 것도 쉬웠구요. 드라이버가 좀 특이해서 그거 구하는데는 좀 애를 먹었지만요. 만족하실 거예요. 응답
사진 정말 좋습니다! 일몰 그대로~ 가 느껴지네요. 보정의 느낌도 전혀 없는, 시선 그대로의… 무작정 아름다운 사진도 좋지만 동원님 사진은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내일은 걸어서 바닷가로 한 번 나가봐야겠네요. ^^ 응답
6 thoughts on “해와 바다”
사람은 참 이상합니다.
여천이라는 곳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할 때는
순천이 바로 이웃에 있는데도 딱 한 번 가봤었습니다.
그곳에서 멀어지니까 보고 싶고 그리워지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멀어지면 그리울까 싶어 떨어져 살아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순천에 가본적이 없지만, 사진을 보니 한번 들러보고 싶군요.
제가 올해엔 한국에 갈 기회를 만들어야 할까봐요.
해가 팔도 깁니다.
참, 한가지- 동원님이 맥북자랑을 하셔서 저도 엊그제 하나 샀지요.
지금 업 하느라 좀 정신이 없네요.
아뭏든 감사합니다. 정보 유용하게 씁니다.
조기는 순천만의 와온해변이란 곳인데 항구였어요.
맥북 구입하신거 축하드려요.
그거 아주 좋더라구요.
제가 맥이 오래되어서 안되는 것들이 많은데 이번에 딸꺼가 생겨서 이것저것 그동안 못해본거 해봤더니 아주 잘되더군요. 뒤에 뚜껑여는 것도 쉬웠구요. 드라이버가 좀 특이해서 그거 구하는데는 좀 애를 먹었지만요. 만족하실 거예요.
사진 정말 좋습니다!
일몰 그대로~ 가 느껴지네요.
보정의 느낌도 전혀 없는, 시선 그대로의…
무작정 아름다운 사진도 좋지만 동원님 사진은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내일은 걸어서 바닷가로 한 번 나가봐야겠네요. ^^
가끔 순천에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해요.
발바닥이 아프도록 바닷가를 걸어다녔던 생각이 나네요.
해뜰 때 시작해서 바닷가에 온종일있다가 해가 지고서야 순천만을 떠났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