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thoughts on “맞는 소리

  1. 맞는 소린데 정작 뒤지게 맞을 놈은 성내고 있습니다.
    야당에 있는 넘들이 자기 배를 가르거나
    100일 동안 단식하며 숨 넘어 가는 놈상들이 보이지 않는 게 더 성이 납니다.
    촛불이 켜지면 그 앞에서 다들 알랑방귀만 뀔 줄 알았지
    왜 촛불이 흔들리며 불을 밝혔는지 도통 관심이 없습니다.
    연약하지만 꺼지지 않는 촛불만이 우리 희망입니다.ㅜㅜ

    1. 명바구 찍었던 사람들 가운데 다시 선거하면 명바구 안찍는다는 사람들이 33퍼센트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한겨레 신문에서 봤습니다. 지지한 사람들도 돌아섰는데 아예 처음부터 반대했던 저같은 사람은 더 말할 것도 없지요.
      반대했는데 나중에 반대한 사람들에게도 마음에 드는 녀석은 언제나 보게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항상 배신만 당하고 삽니다.

  2. 조금 엉뚱한 생각이지만,
    제가 만약 야당 대표나 그 비스무리한 위치에 있다면
    의원직 일괄 사퇴해 버려 저쪽에서도 어쩔 수 없이
    새 판을 짜야 하는 전략을 구사하면 어떨까 하는데..

    몇 메가 안 되는 용량 작은 친구들은 옳다구나, 하면서
    룰루랄라 만고땡 하겠지요?

    1. 생각이 있으면 그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의 야당 사람들이 전혀 생각이 없는 사람이란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거예요.
      그냥 야당 자리만 지켜도 엄청난 혜택을 받으니까요.
      그게 포기가 안되는 거죠.
      인간이란게 참 한치 앞을 못보는 거 같아요.
      한나라당은 언론 장악하면 100년 200년 해먹을 수 있을 듯 보이나 봅니다.
      미디어법 악착같이 상정하는 것보면 말입니다.
      박쫑희, 쫀두와니가 언론 장악하고서도 무너졌다는 것을 왜 모르나 모르겠어요.
      요즘은 심기가 너무 불편해요.
      그나저나 내년 지방 선거에서 서울이나 확 뒤집어 졌으면 그나마 버텨 나갈 수 있을 듯 한데 그건 또 그때 가봐야 하겠죠.
      답답한 세상입니다.

  3. 요즘 밥 딜런의 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60년 대의 그 시절과 지금, 무엇이 달라졌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나야, 얼마나 더 많은 일들을 겪어야 진실을 알게 될까요. 바람이 알고 있는 일들을……

    1. 요즘은 매일매일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는 시절 같습니다. 내년이 지방 자치 선거의 해인데 이러고도 또 이명박 패거리한테 표를 줄건지 궁금합니다. 숨막히는 이 시절을 어떻게 넘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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