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과 선 By Kim Dong Won2009년 12월 31일2022년 01월 12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30일 서울 창경궁에서 물방울 속에 선이 있다.동그랗게 뭉쳐 있는 것 같지만움직이면 물방울 속의 선이 풀려난다.제자리에 웅크린 당신,자꾸 움츠러 들어 하나의 점으로 축소되는 듯한 느낌의 당신,움직이라, 뛰고 달리라.당신 안의 선이 풀려나리라. Photo by Kim Dong Won2009년 10월 30일 서울 창경궁에서
사람들 정말 대단하지요? 허공이나 다름 없는 시간의 흐름에 눈금을 매겨 날을 만들고 그걸 모아 달과 해를 만든 뒤 그 달과 해도 주기적으로 새롭게 바꾸구요. 저도 올해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응답
새해 첫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고 밝은 가족들의 모습. 핵을 잡아내는 사진과 글들. 올해도 여전히 기대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안의 선이 풀려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달려가기를 기대합니다. 응답
내 안의 선을 풀면서 달리고, 그러다 다시 그 선을 감아 물방울로 돌아기기도 하고… 풍경과시님도 올해 좋은 시 많이 쓰시길요. 언제든 접속하여 시와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매력이예요. 기회되면 김주대 시인의 시를 말하는 글로 만날께요. 응답
6 thoughts on “물방울과 선”
동원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못 생긴 얼굴 잘 찍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얼굴 뵈서 좋았다는….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잘 나왔다면 잘 생기신 거예요.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찍거든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풀리시길요.
새해가 밝았네요.
뜻밖의 시원한 물줄기가 한 해 시작을 멋지게 알리는군요.
거침 없이, 굽힘 없이, 지침 없이 한 해를 달리라는 응원에 힘입습니다.
사람들 정말 대단하지요?
허공이나 다름 없는 시간의 흐름에 눈금을 매겨 날을 만들고 그걸 모아 달과 해를 만든 뒤 그 달과 해도 주기적으로 새롭게 바꾸구요.
저도 올해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새해 첫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고 밝은 가족들의 모습. 핵을 잡아내는 사진과 글들. 올해도 여전히 기대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 안의 선이 풀려 사방으로 뻗어나가고 달려가기를 기대합니다.
내 안의 선을 풀면서 달리고, 그러다 다시 그 선을 감아 물방울로 돌아기기도 하고…
풍경과시님도 올해 좋은 시 많이 쓰시길요.
언제든 접속하여 시와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매력이예요.
기회되면 김주대 시인의 시를 말하는 글로 만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