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을 때 새우와 바지락은 맛을 제 속에 꼭꼭 가두어두고 산다. 그러다 죽어서 칼국수 국물에 몸을 담그면 그때 비로소 맛을 물속에 풀어놓는다.
살아있을 때 바다는 새우와 바지락에게 삶을 마음껏 누리라며 넓은 품이 되어주는데 사람들이 내놓는 칼국수 냄비 속에선 팔팔 끓는 물이 맛을 내놓으라 보글보글 보챈다.
2 thoughts on “새우와 바지락”
요기가 비어서 얼른 왔습니다.
새우가 쉑시하게 앉아 있다가..얼루 가고 없어요.^^
동원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글구 계속 건강하셔야 합니다..저두 건강할라구요.
만날때 자리를 잘못 잡으면..서로 다른 방송 하게 되니까 다음엔 자리 잘 잡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새우는 어디갔을까요..깡을 만나서 새우깡이 되었다고 하실까?
십여년을 듣다보니..반 도사가 다 될라캅니당
2 thoughts on “새우와 바지락”
요기가 비어서 얼른 왔습니다.
새우가 쉑시하게 앉아 있다가..얼루 가고 없어요.^^
동원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와요.
글구 계속 건강하셔야 합니다..저두 건강할라구요.
만날때 자리를 잘못 잡으면..서로 다른 방송 하게 되니까 다음엔 자리 잘 잡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새우는 어디갔을까요..깡을 만나서 새우깡이 되었다고 하실까?
십여년을 듣다보니..반 도사가 다 될라캅니당
감사합니다.
무풀 방지를 위해 땀을 다 흘려주시구.
자리 따로 잡아 각자 방송해도 재미납니다. 케이비에스도 두 개나 있는데 우리도 방송 두 개쯤 두어도 됩니다.
새우는 아마도 일이 바빠 밤새우러 갔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