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By Kim Dong Won2010년 04월 13일2022년 01월 08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4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꽃은 그 마음을겨울에게 내주는 법이 없다.겨울의 한가운데서 피어도그 마음은 언제나 봄으로 기울어 있다.겨울이 시샘할 수밖에 없다.꽃이 피어 이제그 마음 곁에 봄이 있는가 했는데겨울 추위의 시샘이 아주 심하다. Photo by Kim Dong Won2010년 4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2 thoughts on “꽃샘 추위”
내 몸뗑이는 추워서 화들짝 놀랐는데
꽃들은 그러려니 하는 거 같습니다.
한방에 훅하고 여름이 나타날려고 하는지
계절이 참 쥐랄맞습니다.
아무래도 어느 쥐XX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날씨 마저 그에 편승하는 것 같습니다.